18세기부터 위스키를 만들기 시작한 라가불린 증류소의 위스키는 아일라 위스키의 대명사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피트함을 자랑합니다. 더불어 라가불린 증류소가 사용하는 몰트 특성상 풍부한 과일향과 꽃향기를 코 깊숙한 곳에서까지 느낄 수 있죠. 강렬하고도 풍부한 스모키함을 자랑하는 최고의 아일라 지역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다 바람에 휩싸인 아일라 섬에서 200여년 넘게 위스키를 만들어 온 라가불린 증류소의 모든 라인업들은 모두 강인한 개성을 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