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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와이너리 지진피해 복구 주력
제목 칠레 와이너리 지진피해 복구 주력
작성자 KAJA&WINE (ip:)
  • 작성일 2010-08-31 12: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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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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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와이너리 지진피해 복구 주력

 

칠레의 많은 와이너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여진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에 입은 대형 지진 피해의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에 발생한 지진은 지난 50년 동안 가장 강력한 것으로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Santiago)의 남쪽에 있는 와인산지인 마울레(Maule). 비오비오(Bio Bio)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
 
지난 2월 27일 발생했던 대지진에 이어서 지난 3월 11일에는 리히터 규모 7도 내외의 지진이 세 차례 관측되었으며 아직도 칠레 곳곳에서 여진이 감지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많은 와이너리들이 다시 사업을 재개하고 있으며 다시 일상적인 업무로 복귀하고 있다. 에라수리즈(Errazuriz) 와이너리의 에두아르도 차드윅(Eduardo Chadwick) 대표는 최근의 여진은 강도가 세지 않아 다행히 와이너리에 피해를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에라수리스 와이너리는 다시 와인 수출 업무를 재개했으며 포도 수확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비냐 몬테스(Vina Montes)의 수출 담당 매니저인 카를로스 세라노(Carlos Serrano) 씨는 대부분의 와인 업체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상황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며칠 이내에 소비뇽 블랑 포도를 수확하여 피해를 입지 않은 발효 탱크에 담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도 지진이 발생했던 일어났던 시점이 포도 수확철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했다.  

 

비냐 페리스 크루스(Viña Pérez Cruz) 와이너리의 수출담당 부장인 크리스티안 나레토(Cristián Naretto) 씨는 이번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집과 건물이 무너지고 고속도로가 파괴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이제 다시 포도를 수확하고 와인을 만들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출처 : 디켄터

번역 : 와인21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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