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술이야기

술이야기

술에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는공간입니다.

샴페인의 가장 큰 경쟁자는 비아그라다
제목 샴페인의 가장 큰 경쟁자는 비아그라다
작성자 KAJA&WINE (ip:)
  • 작성일 2010-08-31 12:40:5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657
  • 평점 0점
 

샴페인의 가장 큰 경쟁자는 비아그라다 

 

프랑스의 유명 샴페인 제조사인 떼땡저(Taittinger) 사의 회장인 피에르-엠마뉘엘 떼땡저 (Pierre-Emmanuel Taittinger) 씨는 샴페인의 가장 큰 경쟁자는 이태리의 약발포성 와인인 프로세코(Prosecco), 스페인의 발포성 와인인 까바(Cava)와 같은 다른 스파클링 와인이 아니라,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라고 밝혔다.  

 

6월초에 런던에서 열린 로이터 글로벌 명품 경영자모임 (Reuters Global Luxury Summit)에서 그는 앞으로 15년 내 중국으로 수출되는 샴페인의 물량이 미국보다 더 앞서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들어 유로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샴페인 수출이 늘어나고 있고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수요가 늘어 공급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나라의 경제 상황이 걱정스럽고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래도 샴페인을 마실때면 늘 기분이 좋다.” 라고 말했다.

 

다른 대형 샴페인 제조사들처럼 떼땡저 사의 매출은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아 작년에는 10%이상 줄었다. 그러나 그는 올해는 샴페인의 매출이 10~2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중국시장에서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제는 중국이 새로운 미국입니다. 앞으로 15년 내 중국이 강력한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며 미국을 앞지를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샴페인 한잔으로 현대 일상의 압력과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 샴페인도 명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샴페인을 마시고 한 시간이면 마치 왕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 디켄터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